광주북구배드민턴협회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하트치과의원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박상준 북구배드민턴협회장, 양승필 하트치과의원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8회 남도일보배 배드민턴대회 경기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환자 진료 시 국민건강보험수가 외 본인 부담액을 제외한 비보험 진료비에 대해 20% 할인, 그 외 협약 규정에 의한 진료비 우대 제도 등이다.

대상은 배드민턴 회원 및 직계가족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회원들의 건강향상과 건전한 스포츠문화 형식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승필 하트치과의원 대표는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많은 광주시민들을 위해 광주북구배드민턴협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으로 광주지역 스포츠 의료 서비스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배드민턴 선수들의 경기력에 좋은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드민턴협회와 하트치과의원은 향후에도 상호 우대 혜택 제공 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지역사회 배드민턴 발전을 위한 좋은 활동들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